우리 이제 그만 여기서 헤어 져야 한다고
나 변했으니까 너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존재니깐
나라는 존재는 너를 떠나는게 좋다고
나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고 너는 너대로 잘 살으라고
옆동네 프로팀 하나 더 있으니 그거 보며 살라고
솔직히 우리 재용이형 생각은 이팀 해체해버리고 싶다고
그래서 우리 축구 보지 말라고
그냥 이제 떠나라고 나도 그만 하고 싶다고
돈도없고 뛰기도 덥고 이기면 좋은데 져도 뭐 그냥 그렇고
말로해야 알아듣나 이겨도 그만 져도그만 나는 연봉받고 잘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