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는 결국 하차하는구만

http://news.nate.com/view/20160818n36268

 

제작진과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이모티콘 문구를 SNS에 올려 논란이 된 티파니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협의 결과,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멤버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살고 이미지가 중요한 저쪽 바닥이라지만

연예인이 잘못 한번 저질렀을때 하차하라고 길길이 날뛰는 애들은

자기가 잘못하면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할까.....?

내가 너무 비약적으로 생각하는건가................

 

글을 좀 이상하게 적은거같아서 예시 추가

 

1. A라는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니는 B라는 능력 좋은 친구가 있음.

2. 이 친구가 어느날 일본에 출장을 가서 지 SNS에다 욱일승천기 디자인이 있는 이모티콘을 올림.

3. 이걸 발견한 회사 동료 하나가 "B가 SNS에 욱일승천기 올렸다"면서 회사에 소문을 내고 다님.

4. 소문은 일파만파 퍼지고 B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인신공격까지 감행됨.

5. 급기야 "직원들이 사장에게" A직원 퇴사를 요구하기 시작함.

6. 사장 입장에서는 B직원의 능력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만 직원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기때문에 크게 고민함

7. 결국 사장은 B직원을 해고시킴.

 

이렇게 된거잖아?

아니라면 댓글조언바람

 

 

 

 

 

 

 

아무튼 저렇게 게거품물고 KBS게시판에 글쓰는 애들중에

현직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 도중에 언급한 "건국절"이나 "하얼빈에서 순국하신 분"에 대해서

청와대 게시판에 글 하나라도 싸질렀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