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영화인 것 같다.
사실 덕혜옹주를 볼까했는데 인물 미화해서는 '우리의 아픈 역사'라고 홍보하는게 솔직히 꼴보기 싫어서 걍 터널로 예매함.
근데 오히려 터널을 보기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
단순 재미 이상으로 우리사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나름 메세지도 있는 것 같고..
근데 영화감독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원래 이런걸 우려하는게 이상한건데 그만큼 우려할만한 사회라서..
사실 덕혜옹주를 볼까했는데 인물 미화해서는 '우리의 아픈 역사'라고 홍보하는게 솔직히 꼴보기 싫어서 걍 터널로 예매함.
근데 오히려 터널을 보기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
단순 재미 이상으로 우리사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나름 메세지도 있는 것 같고..
근데 영화감독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원래 이런걸 우려하는게 이상한건데 그만큼 우려할만한 사회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