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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가 감독, 둘째도 감독, 셋째가 유정복이다.
현재 김도훈 감독은 전형적인 2년차 징크스를 겪고 있다.
간단하게 작년에 자신이 뭘 잘했는지 모른다.
1)올시즌 분위기 좋았을때 이후 다시 침체기로 돌아섰을 때 선수단 장악력이 분명히 떨어졌다.
작년엔 선수 급여가 지체되었어도 동기부여(인천에서 몸값키워서 다른데 가라는)가 확실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통하지 않는듯 하다.
2)작년의 경기력 위주의 경쟁체제에서 올 시즌은 믿음의 축구로 바뀌었다. 이것의 부작용은 길게 말할필요도 없지...
3)마지막으로 유정복!!
현 대표이사는 전형적인 관리자 스타일이라 판단됨. 지금 시의 재정이 좋지 않으니 어떻게 해서든 지출을 줄여서 적자폭을 메우려 하는데 주력했다. 이유는 구단주가 구단에 돈쓰는것을 싫어해서라 볼 수 있지. 간단히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눈치를 보는 자리밖에 안된다 이거다.(만약 구단주가 팬들의 눈치를 본다면 여름에 선수 다 팔고 영입은 전혀없는 미친짓은 안했겠지)

보는 사람에 따라 1,2가 더 중요할 수도 3이 중요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123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이 사단이 벌어지는 중이라는 거다.

이제 냉정히 머리를 식히고 대책을 생각해 보자.
1,2의 감독문제는 신임감독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태어나자마자 숟가락으로 밥먹는 사람은 없듯이 말이다.
경질 혹은 연임을 생각해 보건데 경질은 답이 아니다. 학범슨정도 아니면 누가오든 같은 문제는 반복된다.
그래서 난 선수가 성장하길 기대하듯 감독도 성장하길 기대한다.
현재 김도훈 감독의 거취문제를 떠나서 어떤 감독이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감독을 키울 수 있는 역량 자체가 구단에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
(그런데 ㅅㅂ 현실은 5년에 한번....하....)

3번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프런트...
내가 올해 후원을 진행해 보면서 느낀건 프런트가 일을 안하는게 아니다.(실제 셀트리온같은 인천 후원사들을 유치하는 성과가 있으니) 일은 하는데 인력이 부족한 것 같다는게 내 생각임.
유일한 해결책은 시의 재정건전성이 좋아지는 거다. 성남시처럼.
그러려면 똘똘한 사람이 시장으로 들어와야지(여기서도 한숨...)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내가 지금 대책으로 써 놓은 것들,
'이게 진짜 될까?'싶을 정도로 이상적이라는 것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내가 이런 똥글을 싸 지르는 것은
그나마 인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도 이상향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건 나 혼자만의 생각도 아니고 이 뻘글 보고 있는 여러분들도 다 아는 이야기인데 궂이 아는척 하면서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알던 이야기라도 올바른 것은 곱씹어보자' 라는 것이
이 뻘글을 쓰게된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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