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인터뷰 봤는데
영감님 울산 시절만큼 편안하게 뛰는 것 같다
물론 영감님 시절은 이천수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줬지만
인천 시절엔 그렇게까지는 해주지 않는 차이가 있긴 해도...
대신 이천수는 인터뷰때마다 '뛰는데 마음이 편하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김남일 설기현 때문인지 아니면 본인이 원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섰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요즘 보면 조금만 더 적응되면 울산 시절 이천수급 플레이 나올 것 같다.
히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은 우리가 다 들여놨는데 인천 간 건 진짜 마음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뛰는게 어디냐 ㅠㅠ 엉엉 ㅠㅠ (천수빠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