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 갔을때 썰.

by PKS posted Sep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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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숭의 갔을때
칠천원? 쫌 넘는 가격에 스테이크가 있길래

스테이크라곤 함박이 다였던 나에겐 인생의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주문함.

근데 잘게잘게 썰려서 빵위에 얹은 모양으로 나오더라고.

입에 뭐 묻히고 먹는거 극혐이라 실망했는데

한입 물자마자 '씨발 개맛있네' 가 알아서 나옴

사먹어보셈 여성분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