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둘다 우리나라팀인데 왜 딴나라에서 축구해???ㅋㅋㅋㅋㅋㅋㅋ
우승에 대한 집념이 더욱 강한 팀은 안양. 2000년 정규리그 우승, 지난해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은 전무하다.
따라서 월드컵 직전 프랑스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세계적인 축구클럽으로 발돋움하려는 안양으로서는 이번 대회 우승이 필수. 현재 팀 컨디션도 안양이 훨씬 좋다.
반면 수원은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팀의 핵심 고종수·데니스가 부상으로 빠졌고 신인 고창현도 풀타임 출장이 힘들다.
수원에는 대회 2연패, 안양에는 국제대회 첫우승이 걸려 있는 이번 경기는 5일 오후 11시 열린다. SBS가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