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406540
14일 현재 3위 울산(승점 42)을 필두로, 4위 sk(승점 41)·5위 상주(승점 40)·6위 광주(승점 40) 등 상위 스플릿 가시권팀이 촘촘히 붙어있는 가운데, 7위 성남(승점 38)·8위 전남(승점 36)·9위 포항(승점 35)·10위 수원 삼성(승점 34)이 뒤를 잇고 있는 모습이다. 스플릿 전까지 팀별로 남은 경기는 4경기로, 산술적으로 10위 수원 삼성까지 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6위와 6점 차로 연승만 하면 빠르게 따라 잡을 수 있는 승차다. 또 3위 울산과도 8점 차이에 불과하다. 결국 3∼10위 8개 팀 중 4팀이 상위 스플릿에 포함될 수 있는 상황으로, 33라운드까지 향후 4경기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태세다.
사실 이런 촘촘한 중위권 싸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이후, 상·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33라운드에 가서야 극적으로 6위 주인공이 결정된 경우는 비일비재했다. 지난해 제주가 전북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성남에 패한 인천과 순위를 맞바꾼 게 그 예다.
14일 현재 3위 울산(승점 42)을 필두로, 4위 sk(승점 41)·5위 상주(승점 40)·6위 광주(승점 40) 등 상위 스플릿 가시권팀이 촘촘히 붙어있는 가운데, 7위 성남(승점 38)·8위 전남(승점 36)·9위 포항(승점 35)·10위 수원 삼성(승점 34)이 뒤를 잇고 있는 모습이다. 스플릿 전까지 팀별로 남은 경기는 4경기로, 산술적으로 10위 수원 삼성까지 상위 스플릿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6위와 6점 차로 연승만 하면 빠르게 따라 잡을 수 있는 승차다. 또 3위 울산과도 8점 차이에 불과하다. 결국 3∼10위 8개 팀 중 4팀이 상위 스플릿에 포함될 수 있는 상황으로, 33라운드까지 향후 4경기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태세다.
사실 이런 촘촘한 중위권 싸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2013년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이후, 상·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33라운드에 가서야 극적으로 6위 주인공이 결정된 경우는 비일비재했다. 지난해 제주가 전북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성남에 패한 인천과 순위를 맞바꾼 게 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