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10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좀 바뀌지 않았을까
헛된 희망을 품는 포항팬들에게 바친다..
아래 인터뷰 보니..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본다...
우리는 지겨운 것을 또 보게 될 것이다.. 예전에 그랬듯이...
(전략) 감독이 12년 만에 지휘봉을 잡은 것에 불만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최 감독이 과거 수비적인 축구를 했고, 당시 맹활약 하던 베테랑들을 배제했다는 게 골자다. 최 감독도 이를 알고 있다. 그는 “나는 기본적이고 심플한 축구를 하는 사람이다”라고 전제한 뒤 “(좋지 않은) 그런 감정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이다. 선입견과 오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은 내가 좋은 성적을 보이면 없어질 것이다. 내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그런 것들을 녹이고 싶다”라고 말했다.(후략)
- 16.09.26 풋볼리스트 인터뷰 中
전문은 여기 ->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