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에 주인있는 개를 잡아먹은 야만성이 한편으론 우려스럽다.

by 으사양반 posted Oct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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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가 또 어이없는 프레임으로 '개고기는 야만문화다' 라고 할까봐

인간자체가 천박한 야만성을 내포하고있는데, 개고기 안먹는다고 야만성이 없냐?

 

 

 

여태껏 내가 본 서방권 애들은 개고기문화는 단지 문화적 상대성으로 생각하지 개고기 문화를 야만성으로

바라보지는 않았다. 보통 그런 부류는 인종차별주의자나 백인우월주의자가 대다수지.

 

 

나도 개고기는 안먹어.

먹어본적도 없고. 가끔 시장갈때 개고기 파는 장소가 시장내에 존재하는데, 그지역만 안갈정도로

개고기는 싫어해. 근데 지금 이사건은 주인있는 개를 야만적으로 떄려잡아 쳐먹은 인간의 야만성이 문제지

개를 잡아먹는게 죄가 되어선 안된다.

 

 

예전에도 내가 한번 언급했지만, 인간은 여러가지를 먹는 모습을 보여왔어. 개를 잡아먹고, 악어를 잡아먹고

뱀을 잡아먹고, 곤충을 먹고, 심지어 같은 인간도 먹었지. 애초에 무언가를 먹는다는것 자체가

인간도 자연의 순리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이라는 뜻이야. 사자가 개 잡아먹는다고 야만적이라고 욕할까?

사자가 얼룩말 잡아먹어도 욕할까? 인간도 동물이야. 결국 지들이 머리좋다고 사회를 이룩하고 지들 스스로

법을 정하고 행동하지만, 결국 법과 체계가 무너지면 그냥 동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