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입대였지만, 결과야 어찌되었든 상주에서의 스탯은 나빠보이진 않음.
일단 울산과 2년 계약이었으니 전역 후에는 어쨌든 돌아올텐데, 그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라나 모르겠네.
풋케위키 보니까 조영철도 올해 성남 온 이용처럼 잔부상 있는 채로 왔다는걸 보면, 작년에 부진했던 이유가 이거였던 듯.
오자마자 별로 뛰지도 않고 입대했으니 울산 팬들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겠지만,
상주에서 다시 부활한걸 보면 전역 후의 모습이 기대되기는 하네. 전역 후에도 잘 해준다면 이미지 많이 좋아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