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P급 라이센스 문제는

by 리내뽕 posted Oc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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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부족도 있지만 막상 찾아보니 정작 감독이나 코치들도 P급 라이센스 받고싶어도 못 받어...

13년부터 ACL 감독 P급 라이센스 의무 규정이 생기면서
(다만 바로 도입이 아니라 올해까지 유예기간 줬음)

12년 부터 P급 라이센스 연수에 지도자들이 몰리기 시작함.

근데 이게 또 프로 팀 감독이나 코치만 몰아주면 형평성 문제도 생기고
미래를 생각해야 할 부분도 있거든.

그러니 1년에 20명정도 들어가는데
프로 감독이랑 코치 좀 넣고
대학 감독 좀 넣고
내셔널 감독 좀 넣고
개축협 전임지도자도 좀 넣고

이러니 티오가 매년 부족함.

이런 상황에 노상래나 조성환, 송선호가 들어갈 자리가 없었고
본인들이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상황에 결국 오늘 바지사장이 터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