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공격전개를 보면 원톱 혼자서 수비수들 사이에서 비비기를 하는데 이러니 원톱이 고립이 안될 수가 잇나. 4-2-3-1의 담점이 너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 지금 포항하고 비슷한게 첼시인데 토레스가 부진하다는 소리를 듣는것도 첼시가 포스트플레이가 되고 좁은 공간에서 슈팅이 가능한 선수를 원하는데 토레스가 그게 안되서 그러는거야. 첼시의 공격전개를 보면 아자르-마타-오스카(모제스)가 선공격진영으로 볼을 끌고 오면 토레스나 뎀바바가 수비수들을 끌고오는데 그럼 수비수들이 밀집하게 되고 2선의 램파드나 마타가 득점찬스를 잡게되거든? 그나마 램파드나 마타가 득점을 해주니 첼시가 3위한건데...포항도 2선 미드필더의 득점력을 높이거나 도르드문트의 레반도프스키처럼 고립되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해. 아니면 수비진을 뒤흔들 수 있는 크랙(드리블러)를 영입하거나 말이지. 이번 여름 이적시장때 영입 하지 않으면 진짜 심각한 문제가 터질거다.
여름 시장도 힘들지않을까?
국산은 매물도 없는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