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0년 베스트 일레븐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셀로 정리한 끝에 그 결과물을 개발
공 일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투표 장소 링크 : http://www.kfootball.org/475183
기준은 잉여 일레븐으로 선정된 선수는 -3점의 점수를 획득(?)하고,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1 점수를 획득(?)합니다. 잉여 일레븐의 형식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최악 선수로 꼽은 선수
가 있는 경우 -1점만 부여됩니다.
이러한 투표의 결과 잉여의 자리를 차지한 선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골키퍼 부문 - 염동균(-9점)
사실 승부조작의 아이콘... 가정형편이 두드러졌지만, 그게 면죄부가 될 수 없다. - roadcat
전북의 역적, 조작질 만일 일찍 밝혀졌으면...국대에서 이운재 대체자라고 생각했거늘 - 함양빠돌이
* 센터백 부문(1) - 알파이(-12점)
특급 용병이 알고보니 깡패, 아 진짜 깡패 - 유콜
통산 1킬. - 휴지맨
무슨말이 필요한지 - Radoncic
얘 여기 와서 축구다운 축구 하긴 했던겨? - Metalist
* 센터백 부문(2) - 이상덕(-7점)
국대까지 된 놈이.. ㅉㅉ - roadcat
조광래 때 국대 뽑히고 출전 못했지?조작때문에...덕분에 김기희가 떠오르긴 했지만...지금 대구는... - 함양빠돌이
* 풀백 부문(1) - 김정겸(-11점)
말년에 후배놈이 조작질하는 걸 알았으면 베팅 말고 신고를 하자. - 유콜
솔직히 어떤 놈 넣을지 몰라서 걍 위에 적은 것 보고 조작질한 놈 넣는다. - Metalist (편집자 주 : 사실 얘네들이 진짜 잉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04아시안컵 예선보고 오버래핑 좀 다듬었으면 k리그 최고풀백이라고 봤는데,그 이후 묻히고 은퇴직전에 조작질...후배 갈구지를 못할 망정... - 함양빠돌이
* 풀백 부문(2-1) - 케빈(-6점)
역대급 잉여 외궈. 강원의 대 GS전 첫 승을 안겨준 사람. - roadcat (편집자 주 : 그 이후로 모든 대 GS전을 지고 있는 건 안자랑)
프랑스 2부에서 뛸 놈이 여기와서 강원에게 원정 첫 승 헌납이냐? - 함양빠돌이
* 풀백 부문(2-2) - 장경영(-6점) (편집자 주: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이런 브리태니커백과급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초차원적 잉여즈마 일레븐 새끼 - 휴지맨
사실 잉여로 불리울만한 가치도 없어보이는데 내 지식이 짧음 - Metalist
* 윙어 부문(1) - 무삼파(-1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oadcat
프리미어리그 출신이라며 모두의 관심을 주목시켜 놓고 열어보니 똥 - 유콜
GS의 설레발 하지만, 기량은 캐시망 - Radoncic
* 윙어 부문(2) - 최성국(-10점)
........... - roadcat
제발 이제 축구 말고 다른 일 하면 안 돼? - 유콜
영원한 잉여로 남거라 망할놈아. - Metalist
얘 때문에 11년 수원 흔들린 거 생각하면 아오 ;; 역시 ㅈㅈ - 168
* 미드필더 부문(1) - 권집(-14점)
김호 밑에서 갱생하나 했더니 결국엔 조작레기 - roadcat
독일에서 배워온게 베팅이였냐?-_- - Metalist
김호의 아이들에 먹칠을 한 선수 2. 이 선수를 받으려고 대전은 김형일을 포항에 내 줍니다.. 아아 - 168
포돌스키에게 앙망문이나 쓰자...포항이 남는 장사했지 조작이후에... - 함양빠돌이
* 미드필더 부문(2) - 율리안(-9점)
대 포항 사기극의 주인공 - 유콜
K리그 르네상스의 수치. - 휴지맨
둘카랑 비슷한 이유 - Radoncic (편집자 주 : Radoncic 횽은 둘카에 대한 평을 이렇게 적었다. 이때 루마니아산한테 데여서 한동안 동유럽산은 안쓴걸로 암)
* 공격수 부문(1) - 김동현(-13점)
이 팀의 주장. 아주 그냥 범죄자 새끼.. 그게 아니었더라도 삼동현 클럽 ㅇㅇ - roadcat (편집자 주 : 삼동현 클럽은 김동현, 양동현, 서동현으로 이루어진 개축 아이돌잉여 공격수 그룹이었다.)
이제는 선수라고 하기도 힘든 강력범 - 유콜
범죄자. - Metalist
ㅈㅈ. 실력도 나중에는 게판 ㅇㅇ; 별이 한 개 ! 두 갠가 ? - 168
* 공격수 부문(2) - 손정탁(-10점) (편집자 주 : 오 ㅅㅂ ㅅㅈㅌㅌㅌㅌㅌㅌㅌ)
미안하지만.. 개축갤에서도 회자될 정도로... 클럽의 수장... - roadcat
참 평범한 선수인데도 이렇게 오래 기억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대표적인 사례 - 유콜
키 크고 싱거운 공격수의 아이콘. - 휴지맨
* 감독 - 최순호(-6점)
최전방 공격수와 센터백만 콜업... 지더라도 재미있는 축구를 한다고 함.. 어휴.. - roadcat
포항과 강원의 레전드급 감독 - 유콜
* 상잉여 - 권집(-14점)
덧: 솔직히 참여율도 많이 저조한 편이었고, 또한 잉여에 대한 기준이 더욱 모호해서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번이라도 언급된 선수들에 대한 투표가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