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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 "광주는 발전하고 있다, 다음 시즌 기대 돼"

by 여촌야도 posted Nov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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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5080

올 한 해 광주는 K리그 클래식의 복병으로 활약했다. 상위 스플릿에 도전하며 중상위권 팀들을 위협했고, 스플릿 라운드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2년 연속 클래식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승리를 11승으로 늘린 것이 가장 큰 업적이다.

남기일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다 고맙지만 확실한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은 정조국 선수에게 고맙다”라며 “점차 발전하고 있다. 다음 시즌 더 발전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기일 감독은 “홈 팬들에게 감사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힘이 돼 준 팬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팬 분들에게 더 자랑스러운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광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