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즌 플옵 마지막 경기.
강동 확정되고 펑펑 울면서, n석으로 유니폼부터 스타킹, 장갑, 축구화까지 다 벗어서 던져주던게 아직도 눈에 선한데.
참 얄궂다.
하필 이런 경기에서 다시 만나냐....
구상범이야 추억이라고 할 만한 아름다운 기억따위도 없지만,
김근배는 참 만감이 교차하네....
강동 확정되고 펑펑 울면서, n석으로 유니폼부터 스타킹, 장갑, 축구화까지 다 벗어서 던져주던게 아직도 눈에 선한데.
참 얄궂다.
하필 이런 경기에서 다시 만나냐....
구상범이야 추억이라고 할 만한 아름다운 기억따위도 없지만,
김근배는 참 만감이 교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