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2398122
일단 기술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임시로 팀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도 후보군에 들어 있다. 당사자는 꽤 부담스러워하지만 대상자에 올라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정 감독은 지난 수원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후보 범위가 정해진 것은 없다. 어린 선수들이라는 것을 고려해 현재 대학교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들까지 후보에 들어가 있다"고 귀띔했다. 영남대 김병수 감독, 성균관대 설기현 감독, 아주대 하석주 감독, 용인대 이장관 감독 등 대학 무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도 대상이 될 수 있다.
회의 종료와 함께 새 감독의 이름이 발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날 내부적인 결정은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 자체만으로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해야 할 일이 또 있다.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나 여전히 불안감을 주고 있는 A대표팀에 대한 강화 및 발전 방안도 이날 논의될 전망이다. 마라톤 회의가 그려지는 상황이다.
일단 기술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임시로 팀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도 후보군에 들어 있다. 당사자는 꽤 부담스러워하지만 대상자에 올라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정 감독은 지난 수원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후보 범위가 정해진 것은 없다. 어린 선수들이라는 것을 고려해 현재 대학교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들까지 후보에 들어가 있다"고 귀띔했다. 영남대 김병수 감독, 성균관대 설기현 감독, 아주대 하석주 감독, 용인대 이장관 감독 등 대학 무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도 대상이 될 수 있다.
회의 종료와 함께 새 감독의 이름이 발표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날 내부적인 결정은 완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 자체만으로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해야 할 일이 또 있다.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나 여전히 불안감을 주고 있는 A대표팀에 대한 강화 및 발전 방안도 이날 논의될 전망이다. 마라톤 회의가 그려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