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수고했어 고3 수험생!” 울산, 2016시즌 마지막 사랑나눔

by 여촌야도 posted Nov 1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614572

울산은 이번에 실시한 습격프로그램을 포함해 지난 2주 동안 총 12회의 다양한 행사(봉사활동 3회, 학교방문 3회, 스폰서십 활동 5회, 팬 미팅 1회)를 실시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시즌을 마무리한 셈이다.

우선 선수단 전원(외국인선수, 부상자 등 제외)이 참석해 적십자사&울산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배달, 참사랑의 집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장애인 어울림 축구대회에 김용대 등 선수 4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산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축구클리닉(화암중학교, 현대중학교)과 습격프로그램(울산여상)에는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육수업, 점식 배식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과 함께하는 스킨십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17일 저녁에는 구단 후원사인 ‘롯데시네마’ 성남관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시네마 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윤정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이 팬 200여명을 만나 시즌 마지막 팬 미팅을 가졌다.

특히, 이번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나는 윤정환 감독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포토타임 등 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