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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경훈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박 감독을 곁에서 보좌했던 이도영 수석 코치가 이번에도 함께 한다. 이 수석코치는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뛰어난 분석력으로 정평 난 지도자다. 또한 골키퍼 코치에는 이충호 코치가 선임됐다. 이 코치는 골키퍼뿐만 아니라 필드 선수를 지휘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춰 훈련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팀을 이끈 변성환 코치는 2017년 코치진에 재합류해 박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인 최초로 UEFA(유럽축구연맹) A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던 김희호 코치가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