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개여축] 포항여자전자고 최예슬, 고베 아이낙 입단

by CherryMoon posted Dec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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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34

 

여자 고교 축구선수 최초로 일본 무대에 진출한 포항여자전자고 최예슬(18)이 일본어 공부에 푹 빠져 있다. 최예슬은 지난 28일 일본 고베 아이낙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고베 아이낙은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은 구단.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권은솜(이천 대교),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등이 뛰었고 올시즌에는 여자대표팀 주장 조소현이 활약했다.

 

최예슬은 지난 3월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둔 건 아니었다. 대학에도 지원서를 냈지만 뜻밖에 일본 진출 길이 열렸다. 이달 초 현지에서 일주일 동안 입단 테스트를 봤고 합격점을 받았다.

 

여고생 선수 최초로 J리그 진출이라네. 즉 고졸 프로 직행 선수. 

그동안 고베를 거쳐갔던 다른 선수들과 달리 포지션이 수비수인 것도 특징이고.

이제 고베는 조소현 선수에 이어서 새로운 한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되는건가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