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서정원 감독이 영건들에게 전하는 조언 "더 준비하고, 더 만들어가야한다"

by 현이 posted Dec 0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18056

 

올시즌에도 많은 신인급 선수들이 프로 무대 안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신인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최전방 공격수 김건희, 지난시즌 수원FC에서 임대생으로 두자릿수 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 김종우 등은 수원 삼성의 새로운 주축멤버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은 시즌 초반 출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중략

 

 “김건희나 김종우는 올해에 한번 키워볼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즌 초반부터 기회를 줬다. 그 친구들도 자신의 포지션을 차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연령대에서 노력하려는 모습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감독의 기대만큼 영건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까지는 프로에서 더 경쟁력을 키워야하는 단계로 보고 있다. 서 감독은 “아마추어와 프로는 차이가 크다. 상대 베테랑 수비수들을 이겨낼 수 있어야한다. 아직까지는 더 준비를 해야하고, 더 만들어가야할 선수들이다”라고 밝혔다.

 

 

김건희에 비해 김종우는 기회 조금준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