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에서 이런 일이 있다면 서포터즈는 어느 순간이 가장 기쁠까?

by 나드리 posted Dec 17,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민구단으로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승격한 상황인데

 

새로운 시장이 클래식 바로 그전해에 부임한 시장임.

 

그리고 그 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광이면서

 

그 자신도 상당한 재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

 

클래식 승격 첫해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해줌..

 

클래식 첫시즌에 상위스플릿에 리그 5위를 기록

 

두번째시즌은 강등 걱정도 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지만

 

리그 9위와 더불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ACL 진출

 

리그 세번째시즌은 리그 4위, ACL 16강의 역대 최고 성적

 

네번째시즌에 리그 10위로 강등을 간신히 면하게 되는데

 

이때에 새로운 시장이 부임하는데 알아주는 야빠임..

 

그래도 FA컵 준우승으로 마무리 하지만......

 

축구단 지원이 줄기 시작하고 이듬해는 승점자판기 수준의 팀

 

클래식판 고자로 전략해서 다음 시즌 강등이 확정..

 

새시장  자기 지역에 야구돔구장이랑 야구팀 만들려고 추진할 정도

 

당연히 축구 서포터즈들 사이에서는 공공의 적이 되었지..

 

이 시민구단은 새 시장이 있는 동안 클래식으로 승격하지 못했고

 

이 시장은 다음 선거에도 나오는데 100여표 차이로 재선에 실패함

 

 

그렇다면 기쁜 순간은 언제일까?

 

1. 클래식으로 승격했을 때

 

2. 클래식에 리그 5위로 잔류했을 때

 

3. FA컵 우승 먹었을 때

 

4. 리그 4위와 ACL 16강으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을 때

 

5.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을 때

 

6. 야빠시장이 100여표 차이로 재선에 실패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