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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전북 이적이라 ㄷㄷㄷ...

by CherryMoon posted Dec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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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527403&redirect=true

 

최근 호펜하임에서 입지가 줄어든 김진수가 전북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유일한 걸림돌은 이적료다. 호펜하임은 2018년 6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김진수를 데려가려면 계약서 옵션(바이아웃·이적시 최소필요 금액) 조항에 따라 최소 350만유로(약 43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과거에도 몇몇 팀이 김진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번번이 높은 이적료가 장애물이 됐다. 그러나 내년 1월 유럽 겨울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기류가 감돌고 있다. 이적료가 기존의 절반 수준인 180만유로(약 22억원)까지 낮아졌다. 호펜하임이 니가타에서 김진수를 영입할 때 들였던 이적료는 약 100만유로(당시 환율 기준 13억원)로 알려져 있다.

 

이적료가 절반 가까이 낮아지면서 국내 구단들도 노려볼 수준이 된 것이 영향이 컸나봐.

다만 그 낮아진 이유가 아무래도 그동안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 ㅠㅠ...

일단 아직 나이도 창창한 선수이니, 이왕이면 뛸 수 있는 팀으로 와서 재도약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전북 입장에서도 김진수 영입에 성공한다면 레프트백 즉전감도 1명 생길테니 서로 윈윈일 것 같고.

영입 성사되고, 이후로도 꾸준히 잘 뛴다면 김보경처럼 예전 기량 되살리기에는 충분할 듯?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