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팔수록 맘에 들어요
첫인상은 좀 무섭고 성격이 강할꺼같았는데
자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직접 선물도 챙겨주고 싸이 방명록에 답장도 일일이 다 해주고
자기를 좋아하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예의를 아는 사람이네요.
생긴건 꽁초에 알콜 무지 좋아하게 생겼는데
선수시절부터 술 한잔, 담배 한번 안 폈다는 반전...
굉장히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자네요.
생긴거 답지 않게 애처가에 자기 자식들 무지 잘 챙기고
결혼하면 딱 좋을 스타일...
다만 사회생활할때 융통성이 좀 부족하고 투박한 성격 같던데
뭐 본심 자체는 나쁜 사람이 아니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