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감독님 팬질 중이라 인터넷에 올라온 감독님 영상 다 봤는데
작년에 김현아 아나운서랑
뭔가 묘한 분위기네요
경기 후 인터뷰할때 저 아나운서랑 자주했는데
유독 남기일감독 반응이 달라요.
정순주 아나운서나 이유경 아나운서한테는 정말 기계적으로 공식적으로 대하는데
작년 김현아 아나운서한테는 다르네요.
남기일감독만 감정 있는거 아니고 둘다 감정있는듯.
제가 여자라 알아요.
그 여자 아나운서도 다른 감독하고 인터뷰할때는 그냥저냥 형식적으로 하는데
남기일감독 앞에선 좀......뭔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