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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정대세에게 수원은 '행복'이고 '영광'이었다

by 현이 posted Jan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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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alkorea.mt.co.kr/news/view.php?gisa_uniq=2016122613030753&section_code=20&cp=se&gomb=1

 

"한국에서는 후배들이 정말 착했어요. 반항했던 돌○○는 홍철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웃음) 선후배 관계가 두루 좋아 조직적인 부분이 남달랐죠. 참, 홍철이 얼마 전에 군대 간다는 얘길 들었어요. 제가 수원 나갈 때 '형, 고마워요. 그런데 3년 뛰면서 저한테는 밥 한 번 안 사줬네요'란 소릴 들으니 많이 아쉽더라고요. 결혼하고 애들 생기고 나면서 바깥에 잘 안 나갔거든요. (염)기훈 형 등 전 동료들과는 아직도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해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정대세는 독일, 한국 등지를 거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과거 독일서 뛰었던 때를 콕 집어 "그 팀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찡그리던 그는 수원을 가리켜 '내 팀'이란 표현을 꺼냈다.
 

 

 

초밥횽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