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탈려고 아주 고통의 고통을 받는다.... 아이고.. 짜증..
그와중에 트위터에서는 풍백 서포터즈의 '우리 셔틀버스로 이동합니다. 돈 갖고 오셈ㅇㅇ'할 때마다 움찔움찔...
이건 뭐.. 구단의 셔틀버스가 시청 정문 어디에 처박혀서(?) 있다가 가는 건지 알지도 못하고 허탕만 치니 최소한 몇시에 와서 어디서 기다려야 하는지(구체적인 건물을 말해줘야 앎) 모르고, 심지어 종합경기장 정문 셔틀도 못탐.. 이건... 참... 고통의 고통...
포인트 : 구단의 셔틀버스를 타려고 기다려야 하나ㅡ그러다 시외버스 타고 갈 수도 있는 상황임ㅡ 아니면 무리해서(여유자금 없음) 서포터즈 셔틀버스 타야하나...
이러니 이번시즌 도통 직관가기 힘들었고, 만약 간다면 셔틀셔틀(경기장행)-셔틀셔틀(귀가)로 이동을 해야 편안하고, 아니면 가시방석(여유자금이 없는 집안 사정상, 다음에 직관갈 때 보내주지 않을 수도 있어서..)..
하... 정말 짜증나는군... 편두통이 있는 와중에 보니 더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