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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정확한 가빌란 잔류 오피셜

by CherryMoon posted Feb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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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4368&redirect=true

 

마빈 오군지미가 상호합의 하에 팀을 떠난 가운데 가빌란은 수원에서 남은 1년의 계약 기간을 채우고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휴식 기간 개인 운동으로 몸 상태를 관리해온 가빌란은 수원FC의 제주 훈련에 현재 합류한 상황이다.

발렌시아에서 성장해, 헤타페의 주장을 역임했던 가빌란은 지난 2016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적응력을 높여 결정적인 포인트를 올렸으나 전성기의 추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빌란은 2017시즌 몸 상태에 자신감을 보이며 수원FC를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K리그챌린지 무대로 내려온 만큼 가빌란의 클래스가 더 효과적으로 발휘될 가능성도 있다. 수원FC 역시 가빌란이 지난 1년 간 보여준 성실함과 프로정신을 인정해 1년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본인이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했다고 하네. 또 클래식과 챌린지라는 차이도 있고.

과연 저 자신감이 진짜 현실로도 나타날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근자감으로 끝나버릴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