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빠들은 빡칠지 모르겠지만..

by roadcat posted Jun 02,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남의 희망 '스피드레이서'이재안

인터풋볼 | 이현민 입력13.06.02 08:32


후반 두 차례 나온 결정적 장면은 홈팀인 수원 팬들조 차 탄성을 자아냈다. 이재안은 후반 4분 상대 오프사 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후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며 절 묘한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을 때렸다. 볼이 이상기 의 손에 맞 고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종 료 직전에는 하프라인에서 볼을 가로채 문전으로 40 미터 가량을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또 한 번 골대를 맞 고 흘러나왔다.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 으나 강렬한 인상을남기기 충분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602083205060


사실 어제 이재안을 보며 경남이 부러웠다..

역습 상황에서 미친듯이 치달해서 슈팅까지 연결하는 모습이..

그것까지 안 되어서 우리 역습이 2프로 부족한데, 이재안 같은 선수 한 명 있으면 잔뜩 웅크리고 있어도 기대하게끔 되는 게 있는듯 싶다..

후반전에 두번의 골대 맞추는 장면에서 이재안 달려올 때 소름 돋았었다.. 무시무시하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