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없는 南, 혐오스러운 北
“한반도 청년에게는 세 갈래의 길이 주어졌다. 고개를 쳐들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 눈을 감고 절망에 빠져버릴 것이냐, 아니면 굽실거리고 타협하며 항복하고 배신할 것이냐, 이 세 가지가 그것이다.”(‘현해탄’에서)
모 시사지에서 일본열도에 뿌리내린 재일교포 혹은 한반도에 뿌리를 둔 유명인사들 생애를 다룬 연재물 보다가 재일교포들 처지를 잘 묘사한 글중 일부를 발췌했는데 재일교포들도 연해주에 살다 중앙아시아에 강제이후한 까레이스키들처럼 파란만장한 생애를 산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