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인지 오만함인지 무튼.
챌린지팀은 팀아니고 챌린지는 축구아니야? 더 낫다 못하다?
결과로 말하는거지 그건 예의도 아니고 가장 잘못된 판단이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거같아. 쉬운상대가 어딨어.
이런생각 나 처음인데, 우리팀 연봉받아가려고 오는
눈에 보이는 선수들 정말 그런 마음 아니었음 좋겠다.
리빌딩 초기에 전술이 녹아드는 기간, 부상이 좀 있어서
당장 나오지 않는 성적을 이해하지만 한편으론 아쉬운게 어쩔수가 없네.
지금시즌의 전 시즌부터 우린 환호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우린 계속의 연속이지만 박경훈 그리고 지금 선수들의 축구는 아직 3경기다. 분리해서 생각해야하는데 이게 진짜 쉽지가 않다. 패배감에 젖어버려서...
그래도 의조는 좀 너무한다. 유효슈팅보다 오프사이드가 더 많아 무슨...
아.. 진짜 힘든밤이다 오늘은.
팀에게도 그리고 팬들에게도 조금 섭섭한기분. 이 기분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그래도 안양빠인 내가 제일 먼저 하는 생각은 팀이 바로 생겨서 그 고통 안받아서 다행이구나 하는생각??
팀없을적 생각하면 그래도 연패하는 내팅이 있는게 낫다는 그런??
그냥 시민구단이니 편하게 생각히십시디
내리막의 끝은 짧게라도 오르막이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