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확실히 달라진 고철.

 꼴랑 4경기 보고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까지는 확실히 다르다.

 

 1. 매경기 득점.

 

 이긴경기 진경기 구분없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는것.

 

 4경기 8득점 경기당 2골

 

 8경기하면 4골을 넣을까 말까 한숨나오던 작년과는 확실히 다르다.

 

 2. 선수들의 표정

 

 작년에는 일단 짜증부터 냈는데

 

 올해는 서로서로 격려해주고 웃으면서 뛰고 있다.

 

 3. 감독의 능력

 

 이건 전술적 능력 뭐 이런걸 떠나서

 

 적어도 경기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독이 지고 선수탓을 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웃으면서 뛰는건 이런 인터뷰가 크게 작용하는것 같다.

 

 

 여름에 선수들 퍼지기 시작하면 경기력이 썩어 문드러질지도 모르지만

 

 승패를 떠나서 지금처럼 웃으면서 뛰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쿠스는 팀에 늦게 합류해서 그렇다 치는데

 

 알리는 안쓸거면 좀 내보내고 아쿼로 다른포지션이나 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