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10. 경남 FC 2012 시즌 유니폼
발매부터 의미까지 모두가 파격적이였던 경남의 유니폼이며
K리그 유니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유니폼.
아마 이때 경남의 성공이 없었다면...?
9. 서울 이랜드 2015 시즌 유니폼
정말 처음 볼때 호불호가 갈렸던 유니폼.
개인적으로 본인은 성남보다 서울E의 독창적인 유니폼이 대단히 맘에 듬ㅇㅇ
특히 저 핫핑크 골키퍼 유니폼은 가장 독보였지
당시 2015시즌이 성남도 처음으로 블랙 유니폼을 선보였던 시즌 이였는데
성남은 담백한 조선 백자라면 서울E는 화려한 고려청자 같은 느낌이 들었었음
8. 상주상무 밀리터리 유니폼
시즌 초에... 무슨 시발 신라면 같은 (워스트에도 들어갔던) 운동복을 발표 했던 상주.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 군경더비 전용 유니폼을 발표 했는데
무려 포워드와 합작해서 엄청난 퀄을 자랑했지만
6월이 끝남과 동시에 군경더비 외에는 신라면으로 복귀 해서 아쉬웠던 유니폼.
이 유니폼으로 상주의 컨셉이 밀리터리로 바뀌었지만
색감도 색감이지만 골-든 한게 특징인 이 유니폼이 제일 베스트인듯.
7. 경남 FC 2014 시즌 유니폼
전 시즌인 2013시즌 경남의 스폰서가 STX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 바뀌고
당시 험멜의 유니폼을 담당 하시던 분이 불만이 있으셨던게
스폰서 조인식에서 기존의 회색 어웨이가 하얀색으로 바뀐걸 보고 불만이 있으셨던 걸로 앎
그로 인해 대우조선해양에 맞게 제작된 어웨이가 인상적이였음
심플했던 STX 스폰에서 좀 난잡한 대우조선해양으로 스폰서가 바뀌었음에도
스폰서에 딱 맞게 심플한 디자인이 정말 멋진 듯.
6. 성남 FC 2016 시즌 홈 유니폼
상당히 강해보이지만 11위한 팀의 유니폼임.
사실 나는 성남 유니폼 전부 그닥인 입장이라...ㅋㅋ
(개인적으론 왜 저것밖에 못 뽑나 이런 쪽)
에버튼의 14-15 시즌 홈 킷과 같은 디자인이며 팔에 포인트를 준 유니폼임.
전체적으로 디자인만 이뻤지 재질은 형편없던 아르볼 시절보단 좋았지만
나는 올해나 작년이나 그닥...
본인이 상당히 엄브로 애호가인데도 구매 안했음
하지만 디자인적으론 K리그 역대급. 개인의 취향으로 6위에 둠.
5. 서울 이랜드 2016 시즌 홈 유니폼
어웨이는 그냥 그랬는데 홈이 정말 멋졌음.
한창 서울 이랜드 유니폼 소식이 나올때
'작년급으로 파격적입니다.' 란 스포가 조금 있었지
그리고 공개된 유니폼은 정말ㄷㄷ
K리그 유니폼 중 가장 패셔너블한 유니폼 중 하나 일듯.
이거부터 시작해서 아래부턴 ㄹㅇ 코디만 잘하면 입고 다녀도 되는 급임
4. 수원 삼성 수원더비 기념 유니폼
최악이던 2016 시즌 수원의 유니폼에 한줄기 빛.
너무 늦게 발표되어 적은 한경기만 착용 했지만 정말 정말 맘에 들었음.
요코하마 비슷하단 썰도 있지만 디테일 부분에선 요코하마와 다르고
상의 - 하의 - 스타킹 순으로 청백적을 표현한게 정말 인상 깊었음.
금색 삼선과 팔에도 청백적이라 디테일까지 정말 굳굳
3. 서울 이랜드 2017 시즌 홈 유니폼
정말 개성하난 뚜렸해서 좋은 유니폼
구매할 생각까지 있는데 성남팬으로 국축... 그것도 같은 리그 팀 유니폼을 입는 것이라 생각 중임.
정말 전세계 어디 없는 이 독창성... 정말 맘에 든다. 아까도 말했지만 K리그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유니폼 중 하나 일듯.
2. FC 서울 2017 시즌 ACL 홈 유니폼 & GK 유니폼
햐... 내가 이걸 실물을 봤는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
특히 GK 유니폼은 여성팬을 노리고 (정작 입는 선수 상태가...) 디자인 된듯.
정말 색감도 너무 이쁘고 귀엽더라
ACL 홈 유니폼 역시 밀란과 다른 느낌이 들면서
개인적으론 아챔 유니폼에 국기 붙는거 극혐하지만
태극기까지 유니폼에 맞게 디자인 된것
팔에 서울시 랜드마크가 세겨진 것
정말 모든 면에서 K리그 베스트 유니폼 중 하나가 될듯.
1. 수원 삼성 2014 - 2015 어웨이 유니폼
내가 진짜 유니폼 얘기 하면서 맘에 드는 유니폼 얘기하면 이거 안빼놓음.
아주 간단하게 팀의 삼색 컬러가 다 들어간게
화려함을 추구하는 K리그에서 다신 안나올 유니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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