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89751
남 감독은 2009년 경희대 스포츠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딴 ‘박사 감독’이다. 당시 학위논문 ‘프로축구 지도자의 리더십 유형에 따른 조직유효성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에서 남 감독은 거래적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의 세 가지 리더십 유형을 가지고 선수들이 원하는 리더십 유형을 분석했다.
그의 현재 리더십은?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어떤 때는 카리스마 있게 끌고 가다가도 풀어줄 때는 확실하게 풀어줘요. 변화를 줘서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할 때도 있고….”
그러면서 남 감독은 이렇게 덧붙였다. “확실히 이론과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리더십도 심리학의 일종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