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오스마르 한국 생활에 대만족

by CherryMoon posted Jul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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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5779&redirect=true

 

오스마르가 고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시아에서 쌓은 경력과 한국 생활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중략)

오스마르는 스페인의 독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대해 "서울은 거대한 도시다. 거기서 스타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축구를 다들 좋아하진 않고, 야구 인기가 많은 곳이다. 구단과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오스마르가 스페인 선수 최초로 K리그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뛴다는 점, 리그 최고 선수로 자리잡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스마르는 아시아에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유럽으로 돌아갈 생각이 당장은 없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경력을 이어가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프로 선수로 꾸준히 뛰며 중요한 선수로 존중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팀을 떠나서 꽤 마음에 드는 선수임. 북패 소속인데도 이상하게 적대감이 별로 안 들더라.

실력도 좋고 됨됨이도 괜찮아보이고... 유일하게 아쉬운게 있다면 왜 하필 북패로 갔느냐 정도인 듯?

솔직히 오스마르 정도의 선수라면 어느 팀을 갔더라도 인기가 많을 것 같기는 하네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