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서욽이 플옵 올라갈 가능성이 얼마간 있다고 생각함.
1) 알렉스가 오면서 주민규 이후 무주공산이었던 톱자원이 채워짐. 장기부상만 안끊어준다면 경험치 몰빵해서 두자리수 골 가까이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2) 최오백의 복귀와 전민광의 각성
특히 최오백은 부상 복귀 얼마 안됐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더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듯. 재활기간동안 몸을 잘 만들어 놓은게 보임.(흐뭇)
3) 방점을 채워줄 김성주 복귀
과장 좀 보태서, 김성주는 보급형 이명주라고 생각함. 지금 서욽에 조금 아쉬운 박투박 미들을 제일 잘 소화할 수 있는것도 김성주고.
김성주가 복귀한다면 아츠키 - 김성주 라인 혹은 아츠키 - 김성주 - 김창욱 라인 돌리면 개챌 어느 팀이라도 해볼만 할거같긴 함.
....그나저나 이런 행복회로 돌리려면 주말 대전은 무조건 잡아야 ㅠ
우리랑 라이벌 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