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읭 북패 황기욱이 튀비즈로 임대됐네 ㄷㄷ

by CherryMoon posted Aug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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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612

 

최근 서울이 중원을 보강하며 황기욱의 출전 기회가 줄었다. 지난 5월 6일 포항스틸러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과 황기욱은 선수의 성장을 위해 튀비즈 임대를 선택했다. 튀비즈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이 운영하는 팀으로 이재건과 사카이 다이스케 등 아시아 선수들이 뛰고 있다.

 

튀비즈 입단식을 가진 황기욱은 인터뷰를 통해 “유럽축구를 경험하고 몸소 느끼면서 더 많이 성장하고 싶어 튀비즈를 선택했다”고 입단 배경과 각오를 밝혔다. 현재 황기욱은 튀비즈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튀비즈는 개막 후 2경기를 치른 현재 1무 1패로 7위에 올라 있다. 황기욱은 빠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베르쇼트바이라이크와의 3라운드 경기를 통해 유럽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북패에서 공들여 키우는 유망주인줄 알았는데, 황새 특유의 쓸놈쓸 때문인지 (...) 생각보다 기회가 없었군.

U-23 대표팀에 자주 차출됐던걸 생각하면 내년 아겜에 참가할 가능성도 높을텐데, 과연 그때까지 잘 성장할수 있을지...

 

+ 개인적으로는 성장해서 튀비즈로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음. 잘 해서 해외로 가야지 잘 해서 북패로 돌아오는 모습은 싫거든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