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해두지만 부천애들 두둔하는것도
그럴 생각도 없다 그들로 인해 서포터가 만악의
근원으로 치부되는게 싫어서 쓰는거지
서포터가 폭력을 조장한다 서포터가 문제다
이런식 내용 많이 봐왔는데 물론 서포터가 무조건 좋은
것만 있는건 아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존재하니까
근데 서포터가 안티콜 하고 도발하고 이러는거? 이게 단순
서포터만의 문제였나 싶은데? 개리그 많이 다녀본사람은
알겠지만 일반팬에게 도발을 당해본 경험은 있을거야
물론 수치로 따지면 서포터들간에 도발이 많을수밖에
없지 하겠다고 하는거라 가장 문제되는건 축구판의
폭력행위인데 솔까 90년대 이후로 잦아들었어 솔까
90년대 서포터판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진짜 개리그
서포터 역사를 통틀어 현재에 가장 크게 바뀐것이 무엇이냐
라고 한다면 폭력사용이 현저히 줄어든거지
과거에 축구장 폭력이 로망처럼 존재하던 시기는 있었지
근데 그 시절을 이끌어오던 주축들은 이젠 현실을
깨닫는 시기에 접어들었지 어찌됐든 국가 공권력과 마주
하는건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니니까
도발과 안티콜 또한 마찬가지지 과거엔 이것이 한판 붙고자
하는 의미가 강했지 진짜 옛날 안티콜이나 이런건 장난
아니었다고 말할수있음 근데 최근 축구판에서 안티콜
들이나 도발이 어떤 용도로 사용됐지 북패나 남패의 연고이
전이 불합리함을 호소하는것과 모구단의 심판매수와
연맹의 주먹구구식 일처리에 비판하는 목소리였지
또하나 물건 투척을 얘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되게 웃긴얘기
지만 투척하는 행위가 벌어지지만 이건 서포터판에서도
별로 좋아하는 행위가 아니야 왜냐면 우리선수가 당할수도
있으니까 물론 아직도 투척행위가 벌어지는건 사실이지
하지만 이런건 최근 구단들의 폭력 및 반 스포츠적인 행위
에 대한 제제의 노력을 보면 없어질수 있는 문제라고 본다
그리고 한국 야구판 이러한 논란에서 제외가능한가?
또하나 간혹 그러지 서포터즈를 없애자고 근데
그게 없다고 사라질까? 서포터즈라는게 없는 미국 야구판에
서도 폭력사태나 도발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할 우려가 있
는데? 외국의 기준을 그만두라고? 근데 그걸 생각해야지
단점을 외국서포터를 통해 배웠지만 장점또한 외국서포터
를 통해배워왔다는거 그리고 그단점의 폐해또한 외국
서포터를 통해배우고 있는점 까지 무시할셈인가?
다시한번 물어보는데 서포터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라면 폭력이없을까? 솔까 리그가 더 활성화되고 팀간의
적대적 라이벌리가 더 발현되면 마찬가지인건 확실히
보장하지 사람은 외로움을 참지못하고 집단을 이루는
존재니까 하다못해 슈퍼매치만 봐도 모든 문제들이
서포터끼리만 터졌나 생각해봐 일반팬의 충돌도 꽤나 있으니까
그리고 내글에서도 외국의 예를 드는걸 뭐라할까봐
쓰는데 리그나 경기의 흥행 및 발전의 궁극적 목표가
외국의 현재니까 그 기준으로 쓰는거 우리는 다른식으로
간다 그러니 다르게 생각한다는 접어두길 바랄게 명확한
예시없이 그저 꿈꾸는 이상주의로밖에 안느껴지거든
스포츠에서 폭력적인것이 서포터의 문제라고 하지마
고대부터 스포츠는 육체적 탐미와 폭력적은 군사문화를
올바르게 포장하는데 성공한 문화야 그리고 축구판에
서 전쟁용어가 왜 많이 사용되는지 한번 생각해봐
무슨 서포터가 흑막이냐? 서포터없다고 가정하면 경
기장에 폭력행위 사라지냐? 분명 개리그가 하다못해
일본처럼 흥행하면 집단 안생길거 같냐? 그 잘난 붉악은
뭔데? 월드컵때 흥을 못이겨 지랄발광하고 칸 얼굴에
영정사진건것도 서포터 책임?
냉정히 말해줄까? 폭력은 없애자 근데 뭐가 원인인
지 답은 안나오는거 그래서 만만한 집단이 서포터라서
타겟인거야 왜냐고? 외국도 그랬거든 사회학자들이
축구장 폭력에 대해서 연구하기 이전에 그랬거든
그래서 epl이 그랬지 근데 폭력 줄어들었냐?
Epl도 서포터때문이라고 하지마 걔네도 일반팬들이
지들끼리 소규모로 뭉쳐다니는 펌형태지 우리나라나
다른곳처럼 집단규모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