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CUP 247] 대구 지역 본선 2일차 현장 스케치 - 유로파, 잘못함 우승!

by BOT posted Jun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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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는 ‘신선함’이 생명이다. 회도 갓 잡은 생선으로 만든 것이 더 맛있다. 수족관에 있는 생선으로 만든 회는 왠지 2프로, 아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축구 또한 그렇다. 아무리 재미있는 경기라도 재방송으로 보면 그 재미는 한층 떨어진다. 그렇기에 국내축구전문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가 ‘오늘의 K리그. 해외축구 앱과 합작해서 ‘NIKE CUP 247'을 글과 사진을 통해 생중계 한다.

 

영상이 아닌, 글이기에 박진감과 생동감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현장의 팔딱거리는 신선함을 산지직송으로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 그럼 지금부터 NIKE CUP 247 대구 본선 2일차 현장 상황 시작한다.

 

'두근두근' 현장의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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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 경기를 열심히 보고 있는 선수. 눈빛이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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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향한 치열한 쟁탈전! 과연 저 공은 누가 가지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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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0 대승! 경기 시간이 7분밖에 되지 않는 NIKE CUP 247에서 8골이나 넣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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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이동국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온 한 선수. 발리슛 잘 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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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짜증이 나 보이는 선수. 경기에서 져서 저런 것일까? 아니면 더워서 저런 표정을 짓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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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할 때는 이렇게! 간... 간지난다.  

 


 

NIKE CUP 247에 대한 모든 영상과 기사는 '오늘의 K리그', '오늘의 해외축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아프리카 TV NIKE CUP 특집 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축구공작소에서 볼 수도 있다.

 

 

이쁜 캐스터 누나랑 인터뷰 하고 있는 선수. 나...나도 인터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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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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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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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본선 2일차 중등부 우승팀, 유로파>

 

 

중등부 우승을 거뭐진 유로파 팀. 이름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유럽 선수들 뺨 후려갈긴다.

 

<대구 본선 2일차 고등부 우승팀, 잘못함>

 

 

팀 이름은 잘 못함이라면서, 잘해서 지역 본선 우승까지 한 잘못함 팀. 과연 서울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서는 잘 할지 잘 못할지 궁금하다.

‘오늘은 너다. 더 큰 무대로 나와라!’ NIKE CUP 247 대회의 문구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 대회에서 열과 성을 다한 선수들이었다. 그들이 흘린 땀과 열정에 감사하며 대구 지역 본선 2일차 현장 중계를 마치겠다.

 

대구 본선 경기가 모두 막이 내렸다. 다음주 NIKE CUP 247 부산 지역 본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계 = 정재영(spe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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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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