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남성들이 뜨악한 것에 오염되어 있고,
그게 심지어 세대를 가리지도 않으며,
신종기술을 타고 끝없이 재생산되고 있다는 것에 두번 세번 뜨악하게 된다.
대형커뮤티티를 어쩌다 들어가게 되면 '강호의 도리'라며 키득대고 있고
무수한 스너프들이 '야짤'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닌다.
그렇게 다들 공범이 되고 있었다.
이 커뮤니티의 횽들은 '나는 저런 사람이 아니어서 다행이다'에 그치지 않았으면 한다.
주변의 누군가들에게 '그런 것은 문화가 아니라 범죄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횽들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