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CUP 247] 부산일등을 넘어 대한민국일등으로

by BOT posted Jun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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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호] 예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이름의 중요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름이 운명을 따라간다 믿었다. 이름의 중요성은 'NIKE CUP 247' 부산 본선 1일차에서 확실히 나타났다. 본선 1일차에 참가한 '부산일등'은 1위로  서울 결선에 진출했다. 또한 NIKE CUP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1일차 중등부 더블 우승으로 부산 '일등'이 됐다. 부산일등을 넘어 이제 대한민국을 제패하려는 부산일등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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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일차 중등부 더블 우승을 하며 팀명이 더욱 빛을 냈는데 팀 소개부탁드려요

A. 부산 일등의 팀이 되기 위해 팀명을 지었습니다. 부산 최고의 중등부 축구팀이 되기 위해 같은 부산 용호중학교 친구들끼리 축구팀을 만들었습니다. 워낙 같이 축구 하는 것도 좋아해서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


Q. 그렇다면 부산일등은 늘 우승만 하는 팀인가요?

A. 슬프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부산일등'은 작년에 팀을 만들어 부산 남부 축구 대회에서 2위를 했습니다. 1등이라는 최고를 꿈꾸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꼭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팀을 만들고 늘 부산 최고의 중등부 팀이라고 팀 스스로 자신감있게 해왔는데 이번 'NIKE CUP 247'에서 더블우승으로 비로소 일등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Q. 결승전에서 레전드FC와 상대에서 체격적으로 열세를 보였으나 꺾고 우승했습니다. 혹시 비결이 있다면?

A. 사실 체격적으로 레전드FC가 너무 우리 팀보다 우위에 있어서 힘들었던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속도로 승부하는 팀이에요. 레전드FC가 체격적으로는 우리보다 위에 있지만 속도나 개인 기량면에서는 우리가 훨씬 잘한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계속 빠르게 빠르게 논스톱 공격을 통해 상대를 압박해 승리해 기쁜 우승을 얻은 것 같아요.


Q. 부산일등의 더블 우승에 가장 결정적이었던 요인은?

A. 팀워크가 좋고 서로 위기가 있을 때 잘 다독여주는 점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서로 팀이 상승세탈 때 서로 칭찬을 통해 최대한의 능률을 더 높이는 그게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페어플레이를 통해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고 과열되지 않게 하는 점 역시 부산일등의 장점입니다.


Q. 마지막으로 서울 결선에서 1위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영국 가는 게 제일 좋아요. 영국 가서 우리 해외파를 포함한 유명 축구선수를 너무 만나보고 싶어요.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장을 가서 멋진 장면을 많이 보고 싶어요. 꼭 우승해서 전국일등이 되는 부산일등이 되겠습니다.


글=박상호(qkrtkdgh93@naver.com/@loveiufc)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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