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하우스에 甲이 떴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 강원 선수단 격려

인터풋볼 | 이현민 | 입력 2013.06.28 10:13

수원전에 앞서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는 임은주 대표이사와 함께 오렌지하우스를 찾는다. 김학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찬과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감사한 마음으로 전원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기념선물로 준비했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이 창단한 후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왔다. 든든한 후원자답게 지난 5년간 도시민구단 중 최고금액(44억원)을 매년 후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투혼을 발휘하던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가 클럽하우스를 방문했다. 이에 강원은 1부리그에 생존했고, 하이원리조트는 축하의 의미로 특별포상금을 지급했다.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의 이번 방문도 비슷한 경우다. 하이원리조트는 임은주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이 순항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지급예정이었던 후원금을 수원전을 앞두고 선지급했다. 무엇보다 최대 후원기업으로서 강원이 재정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6281013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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