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CUP 247] 서울 최종 결선 현장 중계 - 한골만요, 흰민들레 우승!

by BOT posted Jun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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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는 ‘신선함’이 생명이다. 회도 갓 잡은 생선으로 만든 것이 더 맛있다. 수족관에 있는 생선으로 만든 회는 왠지 2프로, 아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축구 또한 그렇다. 아무리 재미있는 경기라도 재방송으로 보면 그 재미는 한층 떨어진다. 그렇기에 국내축구전문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가 ‘오늘의 K리그. 해외축구 앱과 합작해서 ‘NIKE CUP 247'을 글과 사진을 통해 생중계 한다.

 

영상이 아닌, 글이기에 박진감과 생동감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현장의 팔딱거리는 신선함을 산지직송으로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 그럼 지금부터 NIKE CUP 247 서울 최종 결선 현장 상황 중계 시작한다.

 

'두근두근' 현장의 숨소리

 

 

이번 NIKE CUP 247 서울 최종결선은 잠실 아이스링크장을 푸른 잔디로 덮었다. 누가 얼음판을 축구장으로 만들자고 했을까? 창의력 넘치는 스티븐 잡스도 생각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역시 나이키 대단하다.

 

 

경기장 센터서클에 있는 나이키 문양. 이곳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에 앞서 축구화를 신고 있는 선수. 축구화를 만지는 손길이 정성스럽다. 휴대폰 처음 샀을 때 육신보다 전화기를 소중하게 다룬 필자를 보는 것 같다.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는 선수. 긴장을 해서 그런지 표정이 굳었다. 그렇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두부보다 더 유연한 플레이플 보여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팀 동료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진지한 표정을 보니 오늘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나보다. "내가 다 할게, 나만 믿어라!"

 

 

NIKE CUP 247 현장을 생생하게 녹화하는 헬리캠

 

 

치열한 대결 중. 과연 저 공의 주인은?

 

 

드리블 중인 선수.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줄 것 같다.

 

 

공격수와 수비수. 과연 승자는?

 

 

골 문을 지키는 든든한 수문장. 뒷모습만 봐도 든든하다.

 

 

연예인 축구단 개발 선수들. 개그맨들이 주축이라서 그런지 개성이 흘러넘친다.

 

 

기성용 선수. 몸푸는 것 부터 간지가 난다.

 

 

단짝 기성용과 이청용

 

 

사회자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지동원 선수

 

 

이청용 선수. 간지가 흘러넘친다.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중등부, 고등부 16강 대진 발표!

 

<중등부>

 

 

<고등부>

 

 

NIKE CUP 247 최종 결선 대망의 우승팀 발표!

 

<중등부 우승 팀, 한골만요>

 

 

<고등부 우승 팀, 흰민들레>


 

 

‘오늘은 너다. 더 큰 무대로 나와라!’ NIKE CUP 247 대회의 문구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 대회에서 열과 성을 다한 선수들이었다. 그들이 흘린 땀과 열정에 감사하며 최종 결선 현장 중계 마치겠다.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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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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