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드 다녀온 두루미빠 후기

by ThomasCook posted Jul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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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경기 직관은 처음인데 윤성효 때랑 다른게 없는것같다.
윤성효 경기는 몇번봤거든. 거의 판박이인듯.

역습 타이밍에서 부분전술로 빠르게 나가지 못했고
오른쪽 풀백 공격가담이 아쉬웠고.
후방플메로 나온 박현범은 뭐하나 싶었다. 후반 무회전 중거리슛은 ㅎㄷㄷ

반면 울산은 수준급 부분전술 보여주면서 간담서늘한 역습시전.
특히 하피냐는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돌아나가는 플레이가 후덜덜하더라.
다음 울산전에서 우리 센터백들이 잡을수있을까 걱정되더라는..
까이기는 윙포나 공격보다는 중미에서 풀어나갈때 좋았던것같았음.

인천빠라서 빅버드앉아 무승부를 기원했는데 기도가 들어맞았어 ㅋㅋ
전체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경기였지만 오랜만에 직관이라 재밌게보고 왔음.

근데 수원빠들에게 궁금한거.
서정원이 수원에서 하려는 축구컨셉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