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만한가봐 [잠실에서 어이없던 썰 푼다!!]

by 나뱅 posted Jul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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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안에 뉴에라 매장에 놀러갔다.

구경하는 도중 한 외국인꼬마가 

A : 저기요 돈을 다써서 그런데 돈 좀 빌려주시면 안되요?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아, 버스비가 없나보다 5천원 줘야겠다! 하고

옆에 여자친구 부르려는데


A : 만원 한장만 부탁해요


하는거임.

어이없어서 차키만 보여주고 미안 지갑을 놓고왔네~

하고 보냈음.

지갑이랑 폰은 여친느님이 들고 있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