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연령층이 낮고 신인들이다 보니 경기 좀만 안 풀린다 싶으면 마음만 급해져서 마인드 컨트롤을 못 함
아까 이후권 광고판 발로 찬 거랑 임창균이 김수범이랑 태클로 볼 경합하면서 고의로 김수범 까고....
그래서 김수범이 임창균에게 다가가서 뭐라 뭐라고 하는 상황이더만(임창균도 은근히 자기 마인드 컨트롤 안 되는 것 같더라)
근데 이걸 진정시켜줘야 하는 게 주장의 일인데 오히려 주장인 한종우가 먼저 달려들면서 김수범 멱살 잡고 일 더 키우고....
이 부분이 지금 부천의 가장 걸림돌이 아닐까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