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 입문하니 생각나는 나의 개축입문기

by 블루쓰완 posted Jul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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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06년 겨울


심심한 청춘에 뭐할게 없나 싶어서 놀거릴 찾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 'k리그는 왜이렇게 까일까?'


당시 박지성의 맨유 2년차로 해축이 거의 절정에 이를 때


어찌보면 야빠? 보다 더 심한 비교질을 하며 k리그를 까내리는 해충들을 보며


왠지모를 반발심에 k리그 경기를 보고자 했다


그때있던 경기가 빅버드에서 열리는 챔결2차전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딱 갔는데


두눈에 하트뿅ㅋㅋㅋㅋ


정말 다행이다 싶었던게 그때 챔결이 북패였다면 난 아무생각없이 북패충이 되었을 수 있다는거


하여튼 이 사랑에 후회는 없다는거


결론은 5-꽝-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