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디스게임 합류 “너도 나도 일어섰네, 변색된 힙합”
딥플로우가 디스(diss) ‘컨트롤’ 게임에 합류했다.
딥플로우(Deepflow, 류상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딥플로우 버전의 Control. 게임은 게임! 싸우지 좀 말자는 내용입니다. PEACE!"라는 글을 게재하며 ‘셀프 컨트롤’(Self Control) 음원을 공개했다.
이 음원에는 “그렇게 홍대 다니더니 붓질없이 다들 화가 났어. 이건 음악이야 니 말만하고 귀를 왜 막아놔”라며 시작, “켄드릭 라마가 선포한 전쟁 World Wide 쭉 뻗어가네 근데 왜 진짜 핵심은 몰라”라며 본질없는 디스를 하지 말자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정신 똑바로 차려 여긴 XX 언더그라운드. 우리가 사는 집 기둥을 세운 META. 그 집을 먹여살린 건 결국엔 ZICO 와 Jay Park"이라며 지코와 박재범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자본주의를 부추기는 랩들 힙합안에서 멸종중인 Rap Hook 난 10년간 지켜봤지 과거와 현재를 미래를 몰라도 중요한건 Deepflow 는 건재해. 랩게임의 규칙은 전쟁이 아닌 경쟁 실력이 명제라면 그 앞엔 태도가 전제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딥플로우는 이센스의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리트윗하며 "게임 오버(Game Over)"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이센스(E-sens)의 입장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더 큰 이슈에 묻히고 말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발상자체가 언더그라운드의 부정이죠. 눈치보 지말고 게임에 참가하세요!! 하지만 명목 없는 디스는 재미없다는 거”라며 명분있는 디스라면, 디스 컨트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센스가 자신의 생각을 담은 디스곡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를 공개 디스해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이센스에 이어 스윙스는 더욱 강한 디스곡을 공개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컨트롤(control)'은 미국 힙합가수 빅션이 앨범에 수록하지 못 한 곡의 제목으로, 해당 곡에 피쳐링을 한 2013년 떠오르는 랩퍼 켄드릭 라마가 자신의 파트에서 몇몇 랩퍼들을 디스해 ’컨트롤 열풍‘을 몰고 왔다.
딥플로우(Deepflow, 류상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딥플로우 버전의 Control. 게임은 게임! 싸우지 좀 말자는 내용입니다. PEACE!"라는 글을 게재하며 ‘셀프 컨트롤’(Self Control) 음원을 공개했다.
이 음원에는 “그렇게 홍대 다니더니 붓질없이 다들 화가 났어. 이건 음악이야 니 말만하고 귀를 왜 막아놔”라며 시작, “켄드릭 라마가 선포한 전쟁 World Wide 쭉 뻗어가네 근데 왜 진짜 핵심은 몰라”라며 본질없는 디스를 하지 말자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정신 똑바로 차려 여긴 XX 언더그라운드. 우리가 사는 집 기둥을 세운 META. 그 집을 먹여살린 건 결국엔 ZICO 와 Jay Park"이라며 지코와 박재범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자본주의를 부추기는 랩들 힙합안에서 멸종중인 Rap Hook 난 10년간 지켜봤지 과거와 현재를 미래를 몰라도 중요한건 Deepflow 는 건재해. 랩게임의 규칙은 전쟁이 아닌 경쟁 실력이 명제라면 그 앞엔 태도가 전제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딥플로우는 이센스의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리트윗하며 "게임 오버(Game Over)"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이센스(E-sens)의 입장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더 큰 이슈에 묻히고 말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발상자체가 언더그라운드의 부정이죠. 눈치보 지말고 게임에 참가하세요!! 하지만 명목 없는 디스는 재미없다는 거”라며 명분있는 디스라면, 디스 컨트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센스가 자신의 생각을 담은 디스곡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며,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를 공개 디스해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이센스에 이어 스윙스는 더욱 강한 디스곡을 공개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컨트롤(control)'은 미국 힙합가수 빅션이 앨범에 수록하지 못 한 곡의 제목으로, 해당 곡에 피쳐링을 한 2013년 떠오르는 랩퍼 켄드릭 라마가 자신의 파트에서 몇몇 랩퍼들을 디스해 ’컨트롤 열풍‘을 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