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을 넣은 파그너 (사진 = 프로축구연맹)
팽팽한 수비력의 대결 이었던 만큼 골이 터지지 않은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부산은 후반 12분 임상협이 얻어낸 PK을 파그너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1-0의 귀한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부산을 잡고 상위 스플릿 확정을 지으려는 계획이 무산이 되었고, 부산은 상위 스플릿 진출에 유리한 한발을 내 딛게 되었다.
24라운드 - 인천 UTD VS 부산 I'park
경기결과 < 인천 UTD> 0 - 1 <부산 I'park >
<인천 UTD>
<인천 UTD> 24라운드 평점 | ||
선수 명 |
평점 |
활약 요약 |
권정혁 |
2.7 |
인천 하늘을 든든하게 지킴. |
이윤표 |
2.0 |
무결점 수비는 펼쳤지만, 멘탈에선 너무 많은 실점을 함. |
안재준 |
2.9 |
공중볼 경합에서 위치선정이 탁월했음. |
최종환 |
2.3 |
후반 집중력 저하가 인천의 스피드를 떨어트림. |
박태민 |
2.5 |
깔끔한 오버래핑을 보이며 공격을 시도함. |
구본상 |
2.3 |
전반으로 패스가 매끄럽지 못함. |
김남일(out 후28) |
3.2 |
터프가이가 여우가 됨. 노련하고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줌. |
이석현 |
2.4 |
young했지만 영리하지 못함. |
한교원 |
2.1 |
자신의 클래식을 보여주지 못함. |
남준재(OUT 후14) |
2.5 |
기회는 많이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움. |
설기현(out 후 14) |
1.8 |
스나이퍼의 총에 총알도 방아쇠도 없었음. |
디오고(in 후 14) |
2.7 |
확실히 위협적인 존재였음. |
이천수(in 후14) |
2.5 |
골보다 유니폼이 터짐. 발끝보다 몸으로 제 역할을 함. |
찌아고(out 후28) |
2.3 |
치타에게 달릴만한 초원이 없었음. |
<부산 I'park>
<부산 I'park> 24라운드 평점 | ||
선수 명 |
평점 |
활약 요약 |
이창근 |
2.5 |
대담하게 플레이를 펼침 |
이경렬 |
2.7 |
파상공세를 온 몸으로 막아냄. |
이정호 |
2.9 |
다리가 30cm 이상 더 길어진듯한 느낌을 줌. 완벽한 태클을 선보임. |
장학영 |
3.2 |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줌. |
유지노 |
2.7 |
부산의 헛점으로 여겨졌으나 부산의 강점으로 만들어 냄 |
윌리암(out 후43) |
2.8 |
넓은 시야와 여유로움으로 공격기회를 만들어 냄. |
박종우 |
3.2 |
부산은 칼끝이 아닌 칼자루가 가장 위협적임을 보여줌. |
정석화 |
3.1 |
윤성효감독에게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음직한 정석화였음. |
임상협 |
2.5 |
외모보다 실력이 실력보다 운이 좋았음. |
파그너(out 후23) |
3.0 |
재치있는 드리블로 인천 수비를 꾸준히 흔들어 놓음. |
이정기(out 후35) |
2.3 |
눈에 띄지 않게 열심히 뛰었음. |
한지호(in 후23) |
2.3 |
조커로서 아쉬운 활약. 존재감이 적었음. |
호드리고(in 후35) |
2.2 |
임상협의 외모와 운을 좀 더 나눠가졌으면. |
전성찬(in 후43) |
2.0 |
짧은시간 활약한 내용은 없음. |
평점 = 양동혁(dh568@pos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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