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맞아? 최근 10경기 방어율 1위
한화 김응룡 감독은 어느 정도 답을 찾은 느낌이다. 김 감독은 27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 투수 세 명(류현진, 박찬호, 양훈)이 빠지면서 남은 투수들의 각기 맞는 보직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것저것 하면서 선수들을 파악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답이 나오고 있다. 내년 시즌 부터는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마운드 안정화를 이끌고 있는 김혁민의 불펜 전환에 대해선 “김혁민은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선발보다는 계투에 알맞은 공을 던진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수들의 재계약 여부를 묻는 질문엔 “나에겐 권한이 없다. 여러가지 상황을 지켜보고 스카우트가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828n12169
8월 27일을 앞두고 한 말이 이거라니...........................................................
내년에 또 구본범 윤규진 이런애들 선발 불펜 막 돌려쓸 거 빤히 보인다